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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책소개,줄거리,나의소감

by 일상정보인 2023. 8. 1.

제목:돈의 심릭학 저자:모건 하우절

돈의 심리학 책 소개

가장 크게 성공한 투자자와 가장 크게 파산한 투자자 무엇이 이 둘의 운명을 갈랐는가 이 책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온 칼럼리스트이자 콜라보레이티브 펀트 파트너로 활동 중인 저자의 첫 책이다 총 20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텔링의 천재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작가라는 별명답게 저자가 들려주는 20개의 투자 스토리는 대단히 매력적이다 하나하나 실화와 실증에 바탕을 둔 이야기의 재미와 투자의 교훈이 빠짐없이 담겨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탱크 부대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에  관한 빌게이츠의 고백, LA에서 주차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페라리에 얽힌 에피소드, 워런버핏의 놀라운 수익률의 비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하여 독자들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그 끝에는 하나같이 감탄을 부르는 탁월한 통찰을 담고 있다 부에 관한 문제는 결국 학력, 지능, 노력과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돈에 관한 인간의 편향, 심리, 다시 말해 돈의 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걸 깨닫게 한다 심리학은 어느 분야든 도움이 된다 부자들은 어떤 심리학을 가지고 있는지 이 책에 내용이 감겨있다 즉 우리도 부자들의 심리학을 우리 삶에 대입한다면 우리도 부자로 나아가는데 더 수월하고 우리 삶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심리학을 좋아하거나 부자가 목표인 독자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줄거리

부와 가난은 되물림 된다 마음이 불편할 수 있지만 이 말은 대부분 사실이다 출발지점이 다르니까 당연하다 말할 수 있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바로 습관이다 가난이 무서운 건 가난뿐만 아니라 가난한 습관도 되물림 되기 때문이다 부자는 자녀에게 부자의 습관을 빈자는 빈자의 습관을 물려준다 그러니 안 그래도 큰 격차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바꿔 말하면 습관을 바꾸면 선천적 부의 격차를 극복할 수 있다는 말도 된다 유년시절 가난했지만 가난을 원동력 삼아 자수성가를 이뤄낸 수많은 부자들이 이를 증명한다 그렇다면 어떤 습관이 가난한 습관이며 부자들은 절대로 하지 않은 가난한 습관 3가지를 이야기한다 첫 번째 대가를 지불하려 하지 않는다 우리는 물건을 살 때는 대가를 지불하는 건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부자 되는 것에는 대가를 지불하려 하지 않는다 부자 되는데 필요한 대가란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견디는 인내심, 투자하는 도중의 공포, 잘못된 투자에 대한 후회, 투자 공부를 하고 투자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노력과 절제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리스크와 변동성을 싫어한다 노력하기도 싫어한다 그러니 투자 위험을 감수하려 하지 않는다 언젠간 잘 되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를 품고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제대로 공부할 수고를 들이지 않고 다른 사람 말만 듣고 섣부른 투자를 해서 손실을 본다 돈을 지불하지 않고 물건을 가지려고 하는 건 절도이다 마찬가지로 더 좋은 삶, 더 큰 부를 원한다면서 노력도 안 하고 리스크도 감수하지 않는 건 도둑놈 심보이다 빈자와 부자의 가장 큰 차이는 부자는 더 큰 부를 위한 수수료를 기꺼이 지불하는 반면 빈자들은 수수료를 내기 싫어 날로 먹으려 하거나 아무것도 가지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투자에서 변동성은 거의 언제난 수수료이지 벌금이 아니다 시장 수익률은 절대로 공짜가 아니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시장수익률은 다른 모든 상품과 마찬가지로 대가를 요구한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에 대한 대가를 기꺼이 지불하라 이게 부자들의 마음가짐이자 습관이다 아이러니하게 정작 돈이 필요한 가난한 사람들보다 부자들이 돈 공부하고 투자에 관심 쏟는 시간이 훨씬 많다 당장 부의 격차를 극복할 수 없다면 부자들처럼 부자 되기에 더 많은 대가를 지불해 점차 그 격차를 좁혀 나가야 한다 이 조언은 투자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적용가능하다 다이어트한다면서 칼로리 높고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고 누워있다면 절대 다이어트는 성공할 수 없다 다이어트는 음식양을 절제하고 운동이라는 대가를 지불해야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다 똑똑해지고 싶다면 관련 지식을 공부하거나 책을 봐야 하는 것처럼 세상에는 공짜는 없다 원하는 게 있다면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 건 대가를 지불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 번째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 눈치를 본다 가난한 사람들은 투자 원칙이 없다 귀가 얇아 다른 사람 말에 끌려다닌다 물론 현명한 투자를 위해선 다른 사람들 말에 귀 기울일 필요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건 누구에게 귀 기울이느냐이다 어떤 기업의 주식이 4만 원이라고 했을 때 비싼 건지 싼 건지 생각해 보라고 하면 싸다고 느껴고 10년 뒤 이 기업이 하는 일이 더 성장할 거라고 이야기한다면 이 말에는 함정이 있다 10년 뒤를 보면 싸다는 이야기이다 장기투자자 입장에선 싼데 매일 단타를 하는 트레이더 입장에서 보면 10년 뒤 어떻게 되든 당장 오늘 가격이 떨어질 것 같으면 비싼 것이다 즉 장기투자자와 트레이더는 서로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다 트레이더가 주식이 싸다고 몰리면 주식은 오른다 주식이 오르는 걸 보고 장기투자자가 조바심을 느껴 이 게임에 뛰어들면 트레이더들은 게임을 끝내고 퇴장한다 반대로 단기간에 수익을 내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5년 뒤에 이 회사는 오른다는 말 듣고 미래산업주에 올인할 때도 마찬가지다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 말에 휘둘리면 절대 투자 수익을 낼 수도 부자가 될 수도 없다 부자들은 자기가 어떤 게임을 하는지 정확히 안다 그리고 자신의 게임에 도움이 될 정보만 취사 선택하며 확신을 키워간다 투자뿐만이 아니라 인생에서도 마찬가지다 직장에서 임원, 사장까지 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직하는 사람이 일을 설렁설렁한다고 임원, 사장이 되고 싶은 사람이 설렁설렁 일하면 임원, 사장에 못 갈 것이다 성공하고 싶고 부자 되고 싶다면서 욜로족이 하는 게임을 따라 소비하고 여행 다니고 노는 건 말도 안 되는 짓이다 목표, 규칙이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을 따라가선 절대 게임에 승리할 수 없다 세 번째 욕심을 낸다 부자들보다 가난한 사람이 욕심이 많다 여기서 욕심이란 부자처럼 보이고 싶은 욕심이다 진짜 부자들은 부자처럼 보일 필요가 없다 부자들이 평범한 집에 살고, 국산차 타고 다녀도 이들을 부자가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처럼 진짜 부자들은 부자처럼 보이려 억지로 좋은 집, 좋은 차, 명품을 살 필요가 없다 물론이 들도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부자처럼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좋고 익숙하니까 사용하는 것이다 좋은 집, 비싼 차, 명품으로 부를 과시하려는 건 오히려 졸부, 부자행세하는 고소득자, 실상은 가난하면서 부자처럼 보이고 싶어 무리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진짜 부자들이 대수롭지 않게 쓰는 명품을 보며 명품은 부자라는 잘못된 공식을 세운다 그러나 명품이 말해주는 건 누가 얼마나 부자인지가 아니다 누가 얼마나 돈을 썼는지 뿐이다 10만 달러짜리 차를 모는 사람은 부자일 수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의 부에 관해 우리가 아는 유일한 데이터는 그의 부가 차를 구매하기 전보다 10만 달러 줄어들었다는 사실뿐이다 우리는 보이는 것으로 부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눈앞에 있는 정보가 그것이기 때문이다 남들의 은행 잔고나 주식 잔고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의존해 남들의 금전적 성공을 가늠한다 눈앞에 보이는 명품과 수입차, 좋은 집이 부자의 증거가 될 수 없다 오히려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자의 증거라 생각하는 것들은 부자 되는 걸 막을 뿐이다 부자들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건 부자처럼 보이게 만들어 주는 물건에 돈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자처럼 느끼는 가장 빠른 방법은 근사한 것들에 많은 돈을 쓰는 것이다 그러나 부자가 되는 길은 가진 돈을 쓰고, 가지지 않은 돈은 쓰지 않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척하는 유일한 길일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얼마를 벌든 간에 부자가 되는 방법은 돈을 쓰지 않고 잘 모으고 투자해 재산을 불리는 것뿐이다 소비는 그렇게 축적한 부가 흘러나오는 결과물일 뿐이다 소비를 해서 부자가 된 게 아니라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도 전에 부자처럼 보이려다 진짜 부자 될 기회를 날린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부자처럼 보이려는 욕심을 버리고 돈을 쓰지 않는 것뿐이다 또한 가난한 사람들은 한 번에 인생을 바꾸려 욕심을 부린다 몰빵투자 한방이 인생을 바꿔주길 기대한다 물론 리스크를 감수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은 아무 리스크도 감수하려 하지 않거나 반대로 과도한 레버리지를 일으켜 한탕을 추구한다 그러나 부자들이 말하는 리스크 감수란 그런 게 아니다 큰돈을 벌려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리스크 때문에 망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리스크도 감수할 가치가 없다 러시안룰렛을 할 때 확률은 우리에게 유리하다 그러나 러시안룰렛의 불리한 결과는 유리할 때 생길 수 있는 결과를 감수할 만큼의 가치가 없다 돈도 중요하지만 세상에 돈보다 중요한 게 많다 가족, 애인, 친구, 내 행복과 자유 등이다 그런데 이런 돈보다 소중한 것들을 날려버릴 수 있는 행동은 리스크감수가 아니다 그냥 무모한 짓이다 투자한 금액이 떨어지면, 사업이 망하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도 못 보내고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일이라면 하면 안 된다 가난한 사람이 점점 더 가난해지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들을 걸고 게임을 하고 실패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실패하면 다시 일어설 수도 없다 부자들은 리스크를 감수하되 중요한 심리적 안정, 가족의 행복, 개인의 자유를 해치지 않을 범위에서만 한다 그래야 오래 투자할 수 있고 복리의 마법을 내편으로 만들 수 있다 욕심을 버려야 한다 부자처럼 보이는 욕심 한 번에 빈부격차를 메우려는 한탕주의는 가난한 자들의 습관이다 자신의 어떤 습관이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나의소감

부와 가난은 되물림 된다라는 말은 현실적으로 맞는말이다 이것을 결정하는건 습관이다 나 또한 습관을 바꿔 나가야 겠다는 반성을 하게 됬다 가난의 습관이 되물림 된다는 말은 몬가 무의식적으로 생각하지 못했지만 생각해 보니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어 무서울 정도였다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다 부분에서 소비를 할 때는 값을 지불하지만 정작 자신이 성공하고 부자가 되는 것에는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다는 말에 한 대 맞은 기분이다 나는 살면서 소비는 많이 했지만 정작 도움의 되는 책과 정보, 강의 등에는 시간과 값을 지불한 적이 엄청 적었다는 게 느껴졌다 너무 무책임하게 살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앞으로는 나를 성장시키는 데에 대가를 치를 것이다 모든 결과에는 대가가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인생에서도 건강 부분에도 건강한 식단과 운동이란 대가를 치러야 건강한 몸을 얻을 수 있듯이 모든 일에 대가를 지불하는 것을 적용할 것이다 부자들은 지금도 부자인데 공부하며 지식을 쌓는데 가난하거나 평범한 사람은 부자보다 공부를 안 하면서 부자가 되려 하는 도둑놈 심보도 버리고 꾸준히 해서 부자들을 따라갈 것이다 다른 게임을 하는 다른 사람 눈치를 본다 자신의 투자 공식이 꼭 있어야 된다는 걸 알았고 나만의 공식을 만들어 내가 투자하는 것의 지식을 쌓고 정보를 모아 확신이 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부자가 목표인데 돈을 소비하고 인생을 즐기는 사람과 어울리는 건 맞지 않듯이 나 또한 나의 목표를 정하고 계속 나아갈 것이다 욕심을 낸다 부분에서 부자처럼 보이려고 행동하고 소비하고 한 번에 성공하려는 욕심 돈보다 소중한 것을 다 잃는 리스크는 잘못된 리스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부자들은 감수할 수 있는 리스크를 가지고 자신의 심리적 안정, 가족, 개인의 자유를 지키며 하는 게 진짜 리스크라는 말에 많은 영감을 얻었다 이런 욕심은 가난한 사람의 습관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는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하며 고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