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넓게 파려면 깊이 파야한다 높이 올라가려면 더 깊이 파야한다 고층 빌딩을 지을 때도 지하를 깊게 판다 프로n잡러, 인디펜던트 워커, 긱워커, 단기로 계약을 맺고 프로젝트 단위로 일하는 근로자, 프리랜서, 1인기업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은 멀티 커리어즘의 시대다 주 소득원이 급여 밖에 없던 과거와 달리 돈을 벌 수 있는 다양한 창구와 선택지가 많다 이런 현상을 반영하는 sns에는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광고가 넘쳐난다 스마트 스토어로 월 300만 원 벌기 , 블로그로 월 100만 원 벌기, 연봉 2000만 원 받던 내가 월 1000만 원 버는 이유 등 어그로성 제목마저 식상해진 요즘이다 이들은 포트 폴리오만 제대로 구축하면 어디서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끊임없이 회사 밖으로 나가라고 부추긴다 야 너도 할 수 있어 라며 커리어를 확장하려고 유혹한다 미안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목표에 그 누구보다 빨리 도달하는 길이다 이들이 말하는 부의 시작점, 부의 공식은 대부분 비슷하다 유튜브, 인스타, 전자책, 강의, 스마트 스토어 등 파이프 라인 다각화를 통해 사람이 아니라 돈이 일하게 하면 된다고 말한다 이들의 말에 혹한 사람들은 나도 할 수 있다고 하며 서둘러 유료, 무료 강의를 찾아 듣는다 강의에서 배운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신의 일과 하등 상관없는 n잡을 벌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몬가 이상하다 쌓이라는 돈은 쌓이지 않고 처리해야 할 일만 잔뜩 쌓인다 무슨 일을 하든 제대로 판 우물 하나가 100가지 문제를 해결한다라고 말한다
줄거리
저자는 중견기업을 다니다가 퇴사하고 일당 6만원 주는 공사장 현장에 들어간다 누군가는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일당 6만 원에서 지금은 하루매출 3000만 원인 디자인 회사 사장이 됐다 이처럼 저자의 일당을 확 올려준 방법을 이야기한다 첫 번째 방법 끝까지 파라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은 한우물만 끝까지 파는 것이다 한 우물만 파란 것은 무작정 열심히 하라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우물을 파는지이다 성공하려면 물이 나오는 우물을 파야한다 우리는 일과 직업을 선택할 때물이 나올지 안 나올지 생각보다 고민하지 않는다 심지어 물건 하나 살 때보다 고민을 안 한다 물건하나를 사도 사양과 성능, 가격 등을 꼼꼼히 비교하면서 우리 삶의 절반을 투자하는 일에 대해서는 별다른 점검을 하지 않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작은 결정을 할 때보다 큰 결정을 할 때 생각을 안 한다 스마트폰 살 때는 그렇게 꼼꼼하게 따지면서 집을 사거나 직업을 선택할 때도 말이다 그냥 취업하는 데로 익숙한 일을 한다 몇만 원 할인받으려고 성능 더 좋은 물건 사려고 몇 시간 인터넷에 검색하면서 정작 자신의 직업에서 평생 얼마를 벌 수 있는지 부자가 될 수는 있는 일인지 계산도 안 하고 직업을 선택한다 세상에는 아무리 파도 물이 나오지 않는 우물이 많다 땅을 파기 전에 물이 나오는 우물인지 고민해야 한다 물이 나오는 우물을 찾는 법을 이야기한다 첫 번째 자본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일인가 자본가치란 카레아가재산이 될 수 있는지, 실력과 경력이 쌓일수록 큰 보상이 따라오는지를 뜻한다 자본가치가 있는 우물을 파야한다 예시로 공무원도 좋은 직업이지만 시간이 지난다고 나의 몸값이 몇 배로 올라가지 않는다 연금 나오는 나이까지 해야 나중에 연금을 받을 수 있고 10년 다녔다고 회사 들어갈 때 10년 이상 경력을 대우받기 어렵다 하지만 사람들이 말하는 막일은 현제 2023년 기준 철거 일력 일당 18만 원 선이다 이 일은 24일 근무하면 월 400만 원이다 하지만 이 일은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24일 하고 싶어도 못한다 하지만 여기서 전문적 기술인 전문 도배사, 타일공, 필름공의 일당은 25만 원에서 30만 원 선이다 월 600만 원의 급여를 받는다 경력이 쌓이면 일당은 배로 뛴다 실제 작업 책임자는 일당 40~50만 원 선이다 누군가는 명퇴와 은퇴를 준비하며 남은 인생을 걱정할 나이에 1억 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다 기술직은 실력만 있으면 몸값이 올라간다 무한정 올라가지는 않지만 공무원, 일반회사원보다는 상승폭이 크다 저자처럼 사업으로 운영하면 몸값을 아예 없애 버릴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바로 회사와 공무원을 그만 두라는 것이 아니다 이 직업들도 장점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자본가치가 있는지 점검을 해보라는 것이다 자본가치가 없는 일을 하고 있다면 부업으로 자본가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지금 어떤 일을 하든 관계없이 자본가치를 만들 수 있는 일, 소득을 올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회사를 다녀도 공무원이어도 돈 벌 수 있는 일이 있다 단 물이 나오는 땅을 파야 된다 두 번째 방법 특화 영역을 구축할 수 있는 일인가 막노동하는 사람이 타일공이 되면 몸값이 오른다 이처럼 어떤 분야든 스페셜리스트들은 몸값이 비싸다 그냥 변호사보다는 전문 분야에 특화되 있는 변호사가 영업도 편하고 돈도 잘 번다 어떤 분야든 특화된 것이 성장도 빠르고 돈도 많이 번다 즉 색깔이 있는 우물을 파라는 것이다 일을 여러 가지 하는 일은 전문성이 떨어져서 시장에 인정받지 못해 급여가 낮다 그래서 특화가 가능한 일을 해야 한다 나를 어떤 전문가라고 포지셔닝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해야 자신의 가치를 올릴 수 있다 부업을 하더라도 자본가치가 있고 특화영역을 구축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설픈 부업은 일만 늘어나고 스트레스받는다 그 일을 하나로 관통시킬 핵심 역량을 찾지 못하면 반쪽짜리 일에 비애는 계속된다 일의 개수보다 중요한 것은 상품화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이다 일을 늘리면 당장 수입은 올라가도 일당이 올라가지 않는다 그러니 그 시간에 장기적 가치를 올리는 일을 해야 한다 즉 모든 하는 일이 한 가지 핵심 역량에 집중되어 있는지가 중요하다 일당을 올려주는 두 번째 방법 먼저 줘라이다 누구를 만나든 어느 자리에 있든 자신이 무엇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하라 기버 이야기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쩔 수 없다 태초부터 이어오던 성공의 기본 방정식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기버 성향을 가지고 있다 먼저 줘야 성공한다 사람들은 급여에 집중하고 급여만큼 자기 할 일만 끝내고 마감한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의 일을 끝내고 다른 선배를 도와 일을 했다 사람들은 사서 고생이냐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모 하려 하냐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사서 한 고생이 지금 저자를 만들었다 처음 하는 사람은 허드렛일만 하기 마련이다 실수 한 번에 큰 금액이 걸려있데 처음 하는 사람을 일을 시키는 것은 어렵다 그런데 저자는 보조를 자처하며 인테리어 전 분야 시공 과정을 관찰했다 재료와 마감재를 직접 만져보며 연구할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인테리어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가 생겼고 시공 디테일을 보는 안목이 생겼다 운이 좋을 땐 선배들이 기특해서 한번 해볼래 하며 시공 기회를 주었다 남들은 급여를 보고 설렁설렁 일하고 퇴근할 때 먼저 베풀었더니 돈 주고 배울 수 없는 걸 배우고 해 볼 수 없는 일을 할 기회를 얻었다 저자는 사업을 할 때 6개월 동안 손님이 한 명도 없었고 기 이후에 1~2명 왔었는데 이때 퍼주기 전략을 실행한다 직원 급여, 사무실 임대료를 제외한 모든 금액을 고객의 집에 투자했다 3000만 원 금액의 공간을 5000만 원 공간으로 만들어 줬다 공사를 하면 할수록 역마진이 발생했다 비용은 저렴한다 디자인 시공은 하이엔드 급이었다 쉽게 이해하기 힘든 전략이지만 저자는 광고비 쓰는 셈 치고 고객의 집에 적극 투자했다 타일하나가 부서져 맞는 타일이 없으면 타일 전체를 제시공해 주고 일을 하나 낡은 가구를 파손하면 새가구를 맞춰줬다 그러고 1년 뒤 퀄리티로 입소문 타기 시작하더니 한 달에 찾아오는 고객이 20명에서 30명까지 늘었다 퍼주면서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더니 그것이 포토 폴리오가 되고 브랜드의 가치가 올라갔다 타인에게 먼저 주는 행위는 바보 같고 멍청해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우리에게 유익한 행동이다 자꾸 주다 보면 사람들은 호감을 갔고 일을 맡길 사람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나를 떠올리게 된다 그래서 기버가 성향을 가진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 많다 베풀면서 배우는 것, 얻는 것이 있고, 좋은 경력과 평판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급여만 보며 살면 평생 그 급여를 받는 일력이 될 뿐이다 일당 수십 수백 배 가치를 주려는 사람이 결국 수백 배로 돌려받기 마련이다 성공하려면 성공 우물을 깊게 파야하고 물이 나오는 우물이 여한다 자본가치가 있고 특화영역 존재하는 일을 하고 일을 할 때 기버의 자세로 일하면 된다
나의소감
한 우물을 깊게 파라는 말은 살면서 많이 들어본 말이다 하지만 핵심은 물이 나오는 우물을 찾는 것이었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할 때 물이 나오는 우물인지 생각해 보고 일을 결정해야겠다 자본가치가 있는 일 해라 자신이 활용하는 시간을 자신의 몸값을 올려줄 일을 찾고 그일은 실행하는 것이다 어떤 분야의 직업이든 부업으로 시작하면 된다 특화 영역이 존재하는 일을 해야한다 전문성을 가지는사람이 영업하기도 수월하고 돈도 많이번다 예시를 들면 성공한사람들은 자신만의 아이템이 존재한다 팀쿡 플 아이폰,에어팟,맥북 여러가지 전자기기를 판매하고 있고 워렌버핏 주식회사 버크셔 헤서웨이를 운영하고있고 마크주커버그 페이스북,인스타를 운영해서 돈을 벌고 있고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사를 운영했을때도 인터넷 관련 컨텐츠로 돈을 벌었다 이처럼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만의 전문 분야성을 이용해 돈을 버는 경우가많다 이처럼 일을 정할때 특화 영역이 존재하는 일을 잘 선택하고 시작해야겠다 나도 항상 돈만 보고 급여 많이주는 곳을 찾아다녔지만 지금은 내가 선택한 일에 자본가치와 특화영역이 존재하는지 가능성이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저번 아웃풋이라는 책에 무료나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라는 내용이 있다 아웃풋의 저자도 이방법을 통해 사업을 크게 확장 시킬수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급여에만 집중하는것이 아닌 내가 진정 성공하고 싶다면 상대방을 도와주고 베풀고 더 좋은 지식이나 배울수있는 부분을 배워 나를 더욱 성장시켜야 겠다 성공과 돈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보니 공통적이 부분이 많이 나온다 이처럼 성공하는 사람의 방법을 자신에게 대입하면 성공할 확률이 올라간다 핵심은 자본가치가있는 자신의 일당을 올릴수있는 일,특화영역이 있는일 하나로 관통시킬 핵심 역량을 가진 일을 하는것 일을 할 때 상대방에게 먼저 주는 베버리는 기버 성향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