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책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소개,줄거리,나의소감

by 일상정보인 2023. 7. 9.

제목: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빅터 프랭클

소개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정신 의학자인 빅터 프랭클의 자전적인 에세이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겪은 참혹한 고통을 건조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술회한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분석하여 정신 치료 기법인 로고테라피를 정립하고 이 기법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고난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심리적으로 접근하여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저자는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정신 치료 기법인 로고테라피를 창안한 20세기 대표적인 사상가이다 유대인이었던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가족 전부를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잃었고 자신도 강제 수용소로 끌려가 츄위와 굶주림, 폭행 그리고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극심한 공포에 시달렸다 그러나 최악의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의 의지를 되새기며 살아남는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죽음의 수용소에서 인간의 적나라한 악의를 목도하고 경험했으면서도 인간에 대해 따스한 마음과 희망적인 시각을 견지했다는 것이다 온갖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낙관적이로 대처하고 그리하여 곧 희망을 찾아내는 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어떤 절망에도 희망이 어떤 존재에도 살아가는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이상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신 치료법 이론인 로고테라피를 창시한다 이 책은 꼭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책중 하나라고 꼽히기도 한 책이고 힘들도 지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줄거리

분명히 열심히 살았고 쉬지않고 달려왔는데 뒤쳐진다는 생각이 들어 성실하게 살아온 자신의 인생이 부정당하는 기분에 그리고 나만 뒤처질 수 없다는 생각에 많은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 분노하고 슬펴하며 우울해하고 좌절한다 직장생활, 취업준비 등 다 의미 없는 일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수십 년 모아야 하는 돈을 누구는 몇 주, 몇 달 만에 벌고 은퇴하는 사람을 보며 그렇게 느끼는 건 당연한 것이기도 하다 이런 감정은 열심히, 성실히 살던 사람들에게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열심히 살던 사람들은 인생 처음 느껴보는 무기력함에 당황한다 자신이 이렇게 무기력한 사람이 아닌데 나는 항상 긍정적인 사람이었는데 하며 의문이 들고 자신이 이렇게 감정 컨트롤을 못하는 사람인지 생각하며 스스로를 더욱 자책하고 힘들어한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자신에게 도움이 안 된다는 건 머리로는 알아도 마음속에 올라오는 분노와 허무함은 우리의 이성으로 다스릴 수 없다 이런 무기력함과 좌절을 느끼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이야기를 한다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너무 정상적인 것이다 코로나 또한 지극히 비정상적인 상황이다 세계보건기구가 창립이래 팬데믹을 선언한 경우는 단 3번이다 홍콩독감, 신종플루, 코로나뿐이다 그중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 증시가 폭락하고 그 이후 각국 정부의 어마어마한 돈 풀기로 엄청난 자산 가격상승이 찾아온 것은 코로나가 유일하다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비정상적인 상황을 살아가고 있는 건지 모른다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는 정상적인 반응을 가진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삶의 의미를 찾고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치료법 로고테라피를 창시한 저자도 죽음의 수용소의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자신 또한 때때로 인간성을 상실했고 생존을 위해 온갖 비합리적, 부정적 사고에 사로 잡혔었다고 고백한다 무기력하고 지쳐있고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었을까 생각이 든다면 그것은 정상인 것이다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이는 건  당연히 정상이다 자신을 너무 나무라지 마라 살면서 처음이거나 혹은 인생 가장 강하게 느끼는 우울함과 무기력함에 놀란 자신에게 나는 지극히 정상이라고 말해라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감정일 뿐이다  그리고 감정은 그 자체로 타당하다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자신을 탓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러한 고통에서 해방되는 방법을 소개한 다감 정, 고통스러운 감정은 우리가 그것을 명확하고 확실하게 묘사하는 바로 그 순간에 고통이기를 멈춘다 예시로 화를 많이 내는 사람은 슬퍼도, 속상해도, 우울해도, 밥이 맛없어도 화를 낸다 이렇게 화를 내는 사람을 진정시키고 이야기를 들으면 이 사람은 화난 것이 아니다 슬프고, 외롭고, 속상했던 것이다 근데 왜 화를 낸 것일까 저자가 말한 대로 감정은 자세히 묘사되기 전까지는 고통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구체적으로 어떤 감정인지 어떤 사건에서 비롯됐는지를 차분하게 설명하거나 글로 써보면 내 안에 자리 잡고 있던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은 벗겨지고 감정의 실체가 나타난다 무기력함과 분노를 벗어난 감정 그 자체가 나타난다 감정의 실체를 알면 그 감정을 다루기 위한 행동을 할 수 있다 좋아하는 사람과 이야기할 수 있고 슬픈 영화를 보고 마음껏 울 수 있고 날씨 좋은 날 산책할 수 있다 지금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차분히 생각해봐야 한다 준비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막막하고 우울할 수 있고 사교적인 사람인데 친구를 못 봐서 외로움을 느낄 수 있고 지금 상황에 좌절감을 느낄 수 있다 무엇이든 느끼고 있는 감정을 정확히 묘사해서 자신을 괴롭히는 감정의 실체를 정확히 보는 것이 우리의 마음을 지키는 첫 발자국이다

 

나의소감


사람은 사람마다 사연과 상황 고통의 차이는 다르지만 다 갖고 있다 누가 더 힘들까 안 힘들다 할 수 없지만 나는 항상 나보다 더 높은 곳을 보고 추구하며 달려왔다 그러다 보니 힘들고 지치고 이러면 안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도 무기력함에 빠지기도 했다 어리석은 마음으로 탓을 하기도 자신을 깍아나리고 세상이 불공평한걸 알면서도 공평하지 않다는 생각을 가진적도 있다 시기 질투하기도하고 배가 아픈적도 없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이럴때마다 나 자신에게 실망은 더욱 커졌고 더욱 우울하고 화만 났다 그런데 원인은 알지만 나의 감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래서 내 자신이 왜이런지 생각하고 그 이유를 발견하고 부터 무기력함과 분노 슬픔 우울에서 점차 멀어 질수있었다 코로나로 통해 많은 분들이 하던일을 관두기도 자영업자 분들도 가게를 닫는 상황도 맞이하고 모든것들이 많이 변했다 이러한 팬데믹은 정말 많은 피해를 주었다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비정상적인 감정이 나오는것은 당연하다는 말은 정말 나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탓을 하기전에 내 자신은 탓할 수 있을 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는지 내가 자신을 왜 깎아내리게 됐는지 세상이 왜 불공평하다고 느꼈는지 시기와 질투는 왜 했는지 배는 왜 아팠는지 그 감정자체를 명확하게 파악해 보니 모든 게 정리되었다 사람은 비교를 할 수밖에 없는 본능이 있다 이 비교를 너무 높은 곳을 잡으면 가다가 지치거나 무기력함에 빠질 수 있다 너무 낮은곳을 봐도 우울감에 빠질수있다 그러니 자신만의 기준을 잡아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이 진정한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서 바꿀 수 있는 것은 자신밖에 없고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 최고의 투자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자신이다 그러니 비정상적인 상황 이 왔을 때 자신을 탓하기보단 이 상황에서 느끼는 비정상적인 감정은 정상이니 이 감정을 명확하게 파악하여 감정의 실체를 보는 것이 우리의 마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