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간이 갈수록 인간관계, 일하는 곳, 나이, 공간 모든 것이 재정의된다 살아가는데 트렌드는 많은 분야에 도움을 준다 이처럼 현제 2023년 소비트렌드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반복되고 달라지는지 구별해야 한다 불황기 과거의 소비패턴과 비교해 보고 또 하나는 소비의 전형성이 사라지는 시대의 흐름을 분석하는 것이다 평균 실종이 가장 첫 번째 키워드이다 변화 속도가 빨리지는 2023년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어떤 선택을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목차
1.2022 대한민국
2.2023 트렌드
내용
변화의 시대에 가장 위험한 것은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사고방식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코로나 이후 변화가 기본값이 됐다 폭등하면 자산 가격은 언제 그랬냐는 듯 폭락하고 있다 물가는 오르고 소비는 줄어들고 있다 여러 가지 일을 하는것도 당연한 일이 되었다 지금은 마스크를 전보다는 쓰지않지만 아직도 신체 일부처럼 쓰고다닌다 자택근무하는 회사들도 늘어났지만 출근을 안할꺼면 사직하라는 회사도 있다 그런 말에도 굴하지 않고 이직 사직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는 겪어보지 못한 겪변의 시대를 살고있다 하지만 변화가 문제가 아니다 변화보다 중요한건 변화를 대하는 사고방식이다 사회가 어떻게 변하는지 직시하고 변화에 맞는 사고방식을 가지면 생존할수있다 하지만 과거에 사고방식을 가진사람은 도태된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생존할수 있을까 그 생존을 위한 전략과 마인드를 이야기한다 트랜드 코리아는 10대 트랜드를 선정하고 각 트랜드 앞글자를 따서 키워드로 제시한다 2023년을 대변하는 키워드는 rabbit jump이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로 소비가 줄어들고 부정적 미래 전망이많아지고 있다 이 침체를 넘어 도 크게 도약을 준비하라고 해서 rabbit jump 이다 rabbit jump는 평균실종,오피스 빅뱅,체리슈머,인덱스 관계,뉴디맨드 전략,디깅모멘텀,알파세대가 온다 ,선제적 대응기술,공간력,네버랜드 신드롬 등 10가지 트렌드를 담고있다 모두 중요한 키워드이다 그중 중요포인트 두가지를 이야기하겠다 첫번째 평균 실종이다과거에는 국민룰이 있었다 수도권아니면 서울권 대학교,대기업취업,공무업합격,20대후반 30대초반에 결혼,자녀 2명 ,40대 내집마련,정년퇴직 후 연금생활 등 이러한 국민룰은 평균이 있어야 정할수있다 대부분 이렇게 하니까 국민룰이다 이런식으로 말하지만 평균은 평균적인 사람이 많아야 의미가있다 예시로 20명중 몸무게 100kg 나가는사람 10명몸무게 50kg 나가는사람 10명이 있다면 평균은 75kg일것이다 하지만 정작 75kg사람이 없으면 평균은 의미가 없다 이처럼 평균에 속하는 사람이 적으면 평균은 의미가 없다 요즘 평균적인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쉽게 답하기 어렵다 평균이 의미를 상실한 이유는 현제 사회가 양극화,n극화,단극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점점 더 양극화 되고 있다 가장 체감되는건 경제적 양극화이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부동산 가격이 떨어 진다는 기사는 한번쯤 들어봤을것이다 이런 시장에서 초호화 아프트는 매매,전세 모두 100억이 넘는 신고가 거래를 찍는다 시장 영향을 받는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 사이격차가 그 어느때 보다 커진것이다 정치적 양극화도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진보,보수간 이념 차이는 점점 커지고있다 남녀갈등,세대 간 갈등도 커지고 있다 이렇게 사회는 점점 둘로 나누어 지고있다 양극화가 일어나면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이 n극화 이다예전에 전국이 보면 채널이 있었는데 지금은 유튜브로 각자 보고 싶을걸 찾아서본다 100명이 있으면 100개의 취향이 존재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이런 개별성을 존중해줄 기술,인프라가 없었다 tv채널이 한정되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전세계적으로수백,수천,수억명의 채널들이 다양한 취향까지 공략하는 콘텐츠를 가지고있다 빅테이터 알고리즘을 통해 각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알려줄 많큼 기술력도 발달했다 n극화와 반대되는 트렌드도 존재한다 단극화이다 단극화는 플랫폼 기업들에서 보여진다 구글은 전세계 검색량 90%를 점유하고있고 유튜브는 동영상 시청시간 90%를 독점하고있다 이런 극단적인 상황에서 검색 엔진 간 평균,동영상 플랫폼 간 평균이 의미가 없을것이다 이 평균의미를 상실하는 세가지 유형이 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평균은 의미가 없다 의미만 없으면 다행이지만 좋지않다 나 자신은 왜 평균 미달일까,저사람은 평균대로 행동하지 않지 등 편협한 사고에 빠지게 된다 정작 평균에 속하는 사람은 없는데도 말이다 그렇다면 이런 사회에서 어떤 전략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양자택일 전략,초다극화전략,승자독식전략을 제시한다 점점 극단으로 치닫고 개별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사업가,기업들은 이런 전략을 사용해야 살아남을수있다 그런데 이건 사업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평균 실종을 빈부격차 같이 부정적인것만은 아니다 n극화가 보여주듯 개인의 취향이 하나의 시장이 되고 그 자체로 존중받을수 있는 사회가 됐다 사회의 국민룰을 따라야 하는 시대는 끝났다 현대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개개인성과 충족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니 우리는 나다움과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탐색하고 실천해야 한다 크리에이터들은 세상 국민룰을 따라서 성공한 사람이 아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로 성공한 사람들이다 이제는 가장 나다운게 가장 강한 무기가 된다 평균이 사라진 시대가 위험한것이 아니다 평균을 버리지 못하는 과거의 사고방식이 문제다 개개인성의 시대다개개인성을 드러내고 기업들은 개별화된 판매 전략을 활용하는게 평균실종 시대에 통하는 서로 득되는 전략이다 두번째 오피스 빅뱅이다 코로나 이후 가장 많이 변화가 온 분야는 오피스이다 감염을 피하기 위해 자택근무를 했는데 직장인들이 70%~80%가 만족했다 그러니 이제 재택근무를 기본으로 요구하는 의견이 많아졌다 기업들도 이 요구에 빠르게 대처한다 자택근무를 병행하는 회사도있지만 무조건 회사에 출근해야 된다고 말하는 회사도 있다 무조건 나오라는 회사를 나가는 것이 아닌 그냥 퇴직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런 경우가 전세계적으로 늘어났다 이런 퇴사를 이끄는 주역은 MZ세대 이다 MZ세대는 퇴직이 인생 중대사가 아니다 자연스러운 일이 되고있다 과거에는 이직자를 조직 부적응자로 봤다면 요즘은 이직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고인물 취급을 받는다 너무 막 나가는거 아니냐는 말도있지만 MZ세대가 직장을 떠날수 있는 배경에는 긱 노동 시장 성장이 있다 프리랜서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능력만 있으면 어플을 이용하여 직접 일자리를 구할수있다 여려 플랫폼으로 돈벌수있는 방법이 많아졌다통제받기 싫고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MZ세대 문화도 퇴사 열풍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입장에선 심각한 문제다 가르쳐놓으면 다른곳으로 이직하고 돈을 더줘도 자택근무안된다 하면 퇴직하고 그렇다고 아무나 고용하기그렇고 인구도 적어서 많이 힘들다 가히 오피스 빅뱅이라고 부를만하다 그러면 이런 트렌드에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할까 개인과 기업이 가져야할 마인드를 말한다 개인은 본인의 실력을 갖추기위해 노력해야한다 개인 입장에서 여러가지 선택지가 많아진것은 좋다 하지만 실력이 있다는 전제에서 통하는 말이다 실력이 없으면 아무리 갈곳이 많아도 선택지가 없다 퇴사의 부담이 줄어 들어도 여전히 밖은 전쟁이다 프리랜스 시장도 격차가 존재한다 길이 많아 졌어도 실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과거에는 임원이 되거나 퇴직후 창업을 해야 했는데 지금은 실력이있으면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할수있다 기업은 개개인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해야 한다 평균 실종에서 나왔듯이 일반적인 평군 규칙으로사람을 움직일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능력있는 직원들이 회사에 머물기 하기위해선 직원들이 회사가 나를 존중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느끼게 해야한다 단순 반복업무가 아닌 더 많은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해야 한다 이 회사에서 일할 때 가장 많이 성장하고 노력하는 만큼 보상이 따라온다면 회사를 나갈 이유가 없다 개개인성을 반영한 복지제도를 통해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주어야 한다 결혼축하금. 육아휴직, 미혼자생활지운, 자기 계발 지원금, 펫케어 지원 등 구성원 개개인성 복지제도도 필요하다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공간.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갖추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오피스 빅뱅은 우리가 일하는데 거를 수 없는 변화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내 일에는 어떤 의미와 보람이 있는가, 나는 지금 인정받고 있는가 같은 본질적 물음에서 출발한다 개인도 회사도 본질적 물음에 대한 답을 고민하며 일을 통해 경제적 풍요와 자아실현을 동시에 이뤄나갈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때 다가오는 저성장 시대 생산 감소시대를 지혜롭게 나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