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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를 통치하는자 진정한 통치자이다 화폐전쟁(차례,내용)

by 일상정보인 2023. 5. 30.

제목: 화폐전쟁  저자: 쑹훙빙

 

 

 

 

차례

제1장. 로스차일드 가문 :대도무형의 세계적 부호
제2장. 국제 은행재벌과 미국 대통령의 백년전쟁
제3장. 미연방준비은행
제4장. 제1차 세계대전과 경제대공황
제5장. 염가화폐의 뉴딜정책
제6장. 서계를 통치하는 엘리트 그룹
제7장. 성실한 화폐의 최후 항쟁
제8장. 선전포고 없는 화폐전쟁
제9장. 달러의 급소와 금의 일양지 무공
제10장. 긴 안목을 가진 자

 

내용

 

매스컴에서는 500달러 재산가 인 빌게이츠가 세계제일의 부자라고 떠들썩하게 소개한다 이 말을 믿는다면 보기 좋게 속은 셈이라고 말한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이른바 세계 부호 랭킹에서는 대도 무형의 초 슈퍼급 부호의 그림자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들은 서방의 주요 매스컴을 단단히 통제한다 대도 무형 진정한 은자는 산속으로 숨지 않고 사람 곁에 있듯이 로스차일드 가문도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은행 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물어봐도 100명 중 99명은 미국 시티은행은 알아도 로스차일드 은행은 모른다고 한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누구인지 이야기가 나온다 금융업에 종사하면서 로스차일드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다면 군인이 나폴레옹을 모르고 물리학자가 아인슈타인을 모르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우리는 로스차일드라는 이름은 낯설다 이 가문이 전 세계 인해 과거와 현제 미래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명도가 이토록 낮으니 이 가문의 은신 능력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은 과연 얼마나 인지 세계적으로 수수께끼다 추정치는 50조 달러라고 한다 한화로 6경 6100조 원이다 로스 차일드 가문은 어떻게 이렇게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는지 이 궁금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로스 차일드 가문은 가족의 엄격한 통제, 은밀한 물밑작업, 기계처럼 정확한 협조, 시장정보수집능력, 냉철한 이성, 금권에 대한 끝없는 욕망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기반을 둔 금전과 재산에 대한 깊은 통찰과천재적인 예지능력 등이 로스 차일드 가문이 200년 동안 전 세계의 금융 및 정치와 전쟁에 냉혹한 소용돌이 같은 상황속에서 활약하여 인류 역사상 가장 방대한 금융제국을 세울수 있는 원동력이 됬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다섯 형제는 각각 프랑크푸르트,오스트리아빈,이탈리아나폴리,프랑스파리 에 은행을 지점을 세워 세계최초 국제은행 그룹이 된다 다섯형제는1815년에 유럽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이때 유럽에서는 대륙의 운명을 결정할 워털루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나폴레옹이 승리하면 프랑스는 유럽의 주인이되고 웰링턴 장군이 프랑스를 이기면 영국이 유럽의 형세를 주도할 것이었다 전쟁이 시작하기전부터 로스차일드 가문은멀리 내다보는 통찰력으로 필요한 전략 정보를 수집할 정보망을 구축했다 이 방대한 비밀정보 망은 산업스파이 들로 구성되있었다 유렵 각 나라의 수도와 주요 도시뿐만아니라 중요한 교역과 상업 유지에 파견된 스파이들은 여러가지 상업과 정치 정보를 수집해 다섯형제들이 있는 다섯곳을 오가며 전달했다 이 정보망은 왠만한 정부보다 효율과속도 정확성이 뛰어났다 다른 상업적 경쟁자들은 말할것도 없었다 로스차일드가문의 은행은 이러한 정보로 모든 국제 경쟁에서 우의를 선점한다 로스차인드 가문의 마차와배가 유럽각지와해협을 누볐으며 거리마다 로스차일드가의 은행의 스파이들이 배치되있었다 로스 차일드 가문은 엄청난 현금과 채권 정보를 주무르는 금융가의 큰손으로 군림한다 로스차일드가문이 독점한 최신정보는 수시간에 증권시장과 상품시장으로 전파되었다 당시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는 워털루 전투의 결과였고 워털루전쟁은 1815년 6월18일 벨기에 브뤼셀 근교에서 웰링턴 장군이 이끄는 영국군과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군이 국가의 운명을 걸고 벌이는 전투였다 또한 수많은 투자자가 거액을 놓고 벌이는 도박의 대상이기도 했다 이 전투로 인한 도박은 이기면 상상할수없는 돈을 쥘수있지만 패배한다면 하루아침에 빈털털이가 될수도있는 도박이다사람들은 워털루 전투의 결과를 궁금해 했고 런던 증권 거래소에는 엄청난 긴장감이 돌았다 모두가 초조하게 워털루 전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였다 영국이 승리하면 국채가격은 엄청오를것이고 패배한다면 국채가격이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전쟁이 한창 진행되는 무렵에 로스차일드가문의 스파이는 양측 군대의 내부에서 최대한정확한 정보를 수집하기위해 민첩하게 움직였다 이들중에는 최신의 정황을 가까운 로스차일드 중개지점으로 전달하는 사람도있었다 저녁이 되어 나폴레옹의 패색이 짙어지자 로스차일드 스파이은 특별 통행증을 이용해 배에 오르려고하나  파도가 너무 쎄서 배가 못갈꺼 같았지만 2000프랑을 지불하고 선언을 찾아 배를 탄다 배를타고 6월19일 새벽에 영국 포크스턴의 해변에 도착했을때 로스차일드이 세번째 아들 네이선 로스차일드는 직접 부두까지 나와서 맞아 주었다 정보가 들은 편지를 대충 보고 바로 런던의 주식 거래소로 이동해 빠른걸음으로 주식 거래소에 들어서자 워털루 전투의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숨을 죽였다 모든 사람은 무심한 표정의 네이선얼굴을 주시했다 네이선은 무덤덤하게 자신의 자리로 향했다 네이선을 계속 주시하는데 네이선은 주변에있던 로스차일드가문의 거래원들에게 눈빛을 보냈다 거래원들은 묵묵히 영국 국채를 팔아 치우기 시작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당황하고 어쩌할줄몰랐다 그러자 수십만 달러의 영국 국채가 시장에 쏟아져 나왔다 국채 가격은 눈 깜작할 사이에 바닥을 쳤고 이걸본 사람들은 너나 할것없이 국채를 팔아 버린다 그때까지도 네이선은 무표정으로 자기 자리에 있었다 이때 누군가 외친다 로스차일드가 알아냈다 웰링턴이 전쟁에서 패했다라는 말에 마치 감전이라도 된듯 놀란 사람들은 앞다투어 투매에 나섯다 투매의 열기는 사람들을 패닉상태로 만들고 사람들도 팔아된다는 생각에 몇시간 동안  투매로 영국 국채는 액면가의 5%로 안되는 휴지조각으로 변해있었다 네이선은 이걸 태연하게 지켜보다 눈빛이 변했다 이 신호를 본 거래요원들이 영국국채를 닥치는대로 사들인다 6월21일 11시에 웰링턴 장군이 런던을 당도했다  그리고 나폴레옹 대군이 8시간의 고전끝에 병력 3분의1을 잃고 무참히 패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프랑스는 패배한것이다 이 소식은 네이선의 정보보다 무려 하루나 늦어 버렸다 네이선은 그 하루동안 20배의 차익을 챙겼다 나폴레옹과 웰링턴이 전쟁으로 얻은 재산보다 훨씬 큰 금액이었다 네이선은 워털주 전투를 통해 영국 정부의 최고의 채권자로 등극하고 그때부터 공채를 발행을 주도학고 잉글랜드 은행의 실권을 장악한다 영국국채는 정부가 세금을 징수할수있는 근거다 이제 영국인들은 그동안 정부의 내던 세금을 로스차일드 가문의 은행에 내야했고 이같은 징수는 정상이 아니었다 영국정부는 국채를 발행해서 재정지출의 필요한 자금을 충당한다 다시 말해 영국정부는 화폐발행 권한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민간 은행에서 돈을 빌려 쓰는 수밖에 없다 거기다 8%의 이자율을 내야 했다 원금과 이자는 금화로 계산했고 네이선이 영국 국체 대부분을 손에 넣었다는 것은 국체가격, 영국 전체의 통합 공급야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영국의 경제는 로스차일드 가문의 손에 들어와 있었다 책의 내용처럼 화폐를 통제하는 사람이 진정한 통지자라는 걸 알려준다.